물이 죽으니 역시 하루 종일 나와주네요.
랭커급 조사님이 없으셔서 300수는 아쉽게 달성하지못했지만 그래도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오늘도 올백입니다...^^
처음으로 뺏지타셨다는데 오전엔 그렇게 잘 잡으시더니 오후되면서 체력이 딸리시는지...남들 다 잡으실때 혼자만ㅠㅠ
이게 선수와 비선수의 차이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..
조금 아쉽긴 했네요..
흔히 말하는 랭커급 조사님이 타셨음 얼마나 잡으셨을까 살짝 궁금해지기도 하고...^^
그래도 선장으로써는 만족스런 하루였습니다...
단골 조사님들과 잼있게 놀다온 느낌이네요..ㅎㅎ
날도 더운데 그렇게 열심히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저도 덩달아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답니다..
작년까지만도 아무리 잘 나오는 날에도 한두분은 꼭 덥다고 쉬시거나 완전 초보분이 한두분 계셔서 올백하기가 쉽지가 않았는데
올 해는 신기하게 벌써 몇번이나 올백이네요..ㅎ
이제 다시 완전히 살아났구여..
낼은 무시.. 몇일간은 그래도 조황이 좋치 않을까 싶네요..
200수이상 7분.. 190수 이상도 두 분계시고.. 최저 조황은 110수...굿입니다...
조사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