항상 아쉬움이 남는 시즌인 듯 합니다.
오늘도 가족 단위 조사님들이 많이 오셧는데
왠지 더 많이 잡아가셔야 하는 분들을 이것밖에 못가져가시는 듯한 느낌...
그나마 대포알 갑이나 문꾸미들이 나와줘서 다행입니다..
오늘 오신 조사님들도 다 저희 배 몇 번씩 타셨던 단골분들이라는데
기억나는 분들도 계시고 못하는 분도 계시고....
계속 조사님께 죄송한 맘이 드는 하루였네요..
거기다 마지막에 스크류에 줄까지 걸려서..ㅎㅎ
하여간 수고많으셨구여...
제 배 타주시는 조사님들 한분한분께 모두 감사 드립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