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중사리에 수문방류, 태풍의 영향으로 심한 바람과 호우경보.. 조기입항까지...ㅋ
최고의 날입니다.
그런데 평소때 잘 올리지던 않던 제가 굳이 올리는 건?^^
오늘 저희 배 선수분이 한분 타셨는데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500수 기록보유자...
저희 배 처음 타시는 거라 어떻게 낚시하시나 유심히 관찰했는데 역시나 잘 잡으시네요..
특별한 스킬없이 그냥 계속 콩콩 찍으시며 잡으신다는데... 흠....
실력대로 잡는다는 말을 실감나는 하루였습니다.
저희 배, 저희 선단에서 낚시하는 조사님들 모두 그 분같은 실력을 가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환상을..ㅎ
조사님들 오늘 정말 고생많으셨구여..
다음엔 잘나오는 날 오셔서 꼭 힐링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...